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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1-14 09:55
《보도》크리스찬신문 - 지금의 정국은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191  

지금의 정국은

 

나라가 돌아가는 꼴이 말이 아닙니다.

 

떼강도 사건으로 수십억을 털리고도 범인에게 변호사를 선임해줬다고 합니다.

또한 수시기관에 죄를 묻지 말아달라고 했답니다.

돈이 많다보니 마음까지 태평양이군요,

 

김대중 정부의 햇볕정책과 남북정상회담 과정에서 나타난 비정상적인 방법에 관한 수사가 있었습니다.

통치행위라고 편을 드는 여당과 불법행위이니 재수사를 해야 한다는 야당의 입장은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한나라당에선 최병열 의원이 새 대표로 뽑혔었습니다.

취임 일성은 야당다운 야당을 하기 위해대정부투쟁을 하겠다고 선언하였고, 이를 위한 전열을 가다듬고 있습니다.

얼마 전, 전국의 지하철 노조가, 트럭 개인사업자들이, 학교 교사들이 파업을 했었습니다.

정부는

가만두지 않겠다. 불법을 행한 자들은 법대로 처벌하겠다.”고 으름장을 놓더니, 결국은 들어줄 거 다 들어주고 협상을 잘 마쳤다고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저는 많이 걱정이 됩니다.

북핵문제와 경기하락으로 경제의 불투명 등

카드빚을 갚기 위한 각종 범죄는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사람이 돈을 만들기 위한 표적으로 설정이 되어 곳곳에서 살해당하고 있습니다.

 

사회혼란으로 인해 오늘의 현실은 내일을 짐작하지 못할 정도입니다.

우리는 이걸 안개정국이라고 합니다.

 

안개정국!

오래 가면 안 됩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결단이 요구되는 시기입니다.

법은 법대로 지켜질 때, 사회는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또한 민주주의 사회에서의 협상이란, 정책의 대안과 대응해 충분한 토론을 통해 쟁취되어야 합니다. 정권이 잘못하면 정부가 욕을 먹기 때문입니다. 정권은 왔다 가는 것에 불과하지만, 정부는 영원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나의 것을 쟁취하는 아름다움을 배워야 할 때입니다.

 

그리고 한마디만 더 하려고 합니다.

대구의 지하철 참사를 기억하시나요?

기억에서 지우면 안 됩니다.

운전자는 갖가지 절차를 무시하고, 마스턴 키를 뽑은 채, 현장에서 도망가고

 

말할 수 없는 고통!

하루를 열기 위해 일터로, 학교로 가던 시민들은 강제 화장을 당해 시신이 아니라 유골을 찾아야 하는 대 참사를 잊고 계십니까.

 

그런데도 전국의 지하철노조는 파업을 했습니다.

대구시민들을 위해서라도 금년 한 해 정도는 쉬셔야하지 않았을까요?

참으로 할 말이 없습니다.

집단의 힘으로 밀어붙일 때, 뜻을 관철할 수 있다는 사고가 팽배해지고 있습니다.

 

대화가 없습니다.

타협이 없습니다.

정치가 없습니다.

사랑이 없습니다.

 

그러니 국민이 나서야 할 때입니다.

건의하고, 항의하고, 항변해야 하고, 그리고 도울 일이 있으면 도와서 칭찬하고 격려하는 참여민주주의를 실현해야 할 때입니다.

 

참여 민주주의는 우리를 정의롭게 하고, 오늘을 청결하게 할 것입니다.

여야도, 노사도, 남북도 친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하루라도 편안한 삶을 이룰 수 있기 않겠습니까?

 

2003. 12. 1